선화 동문전은 선화 중학교와 고등학교 미술부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아 2009년 SHA-SHA 창립전을 개최함으로써 발족되었습니다. 선화 동문전은 매해 1회씩 열리고 있으며 2019년까지 11회의 전시를 통하여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오고 있습니다.
선화 동문전은 40여 년 동안 함께 성장한 미술부 선후배 간의 결속을 다지고, 선화인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발전시킴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또한, 선화인이 세계 곳곳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선화 동문전은 미술을 사랑하는 선화인에게 모두 열려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선화 동문전의 힘찬 행보에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8월 회장 문영순